'부산 프랜차이즈산업과 소상공인의 상생발전을 위한 정책 토론회' 패널참가

부산 프랜차이즈 발전 위해 지자체 관심·지원방안 제시"

㈜ 세종씨아이디 노재익 대표는 지난6월 12일부산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실시한 부산시의회 민생경제특별위원회와 부울경 '부산 프랜차이즈산업과 소상공인의 상생발전을 위한 정책 토론회'에 참석하였다.

이번 토론회는 부산시의 프랜차이즈산업의 실태를 파악하고 지역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 등 수많은 순기능을 할 수 있도록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준비 없는 창업으로 인한 피해 예방 등 상생협력 방안도 논의했다.

 토론회는 부산지역 프랜차이즈산업발전의 필요성 및 지자체의 역할(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중앙회 임영태 사무총장), 난립수준의 소상공인창업, 프랜차이즈산업업계의 순기능과 전문성을 활용한 안정성 구축(한국 창업전략연구소 이경희 소장)에 대한 주제발표와 패널 토론 및 질의 응답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각 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지정 토론자로 신영호 회장(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부산울산경남지회), 서근하 본부장(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부.울.경본부장), 노재익 대표 (주)세종씨아이디 대표, 세종외식연구소장), 좌상훈 이사장(단비 경영컨설팅 협동조합), 도한영 사무처장(부산 경실련)이 나섰다.

 발제·토론자와 참석자가 함께 종합토론·질의답변도 진행해 부산시 정책에 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주제 발표자로 나선 ㈜세종씨아이디노재익 대표는 부울경지역의 프랜차이즈 활성화방안에 대한 복합플렛폼구축과 해외진출을 통한 시,와 시의회차원의 교류협력의 교두보역활을 통한 해외식장 개척의 지원화 업에 대한 방안도 제시하였다

 토론회를 주최한 부산시의회 민생경제특별위원회 곽동혁 위원장은 "프랜차이즈산업은 지역경제 발전과 소상공인(자영업자)의 활성화를 위해서 해당산업 자체적으로 발전방향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 프랜차이즈산업 내 본부와 가맹점사이의 공정질서의 구축, 프랜차이즈 범위를 넘어 골목상권의 소상공인과의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하지만 부산시는 담당부서도 모호할 뿐만 아니라, 공정질서 구축과 상생협력에 대한 노력이 부족한다. 이번 토론회를 통해 그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